[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5형제 육아의 현실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3일 개인 SNS에 "아들이 피곤한 이유"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의 둘째 아들이 막내 동생을 돌보는 순간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정주리의 둘째 아들은 불과 8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기띠를 하고, 갓난아기 같은 동생을 정성스럽게 돌봐 이목을 끌었다. 어린이가 아기를 육아하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도 부모를 돕는 정주리 아들의 모습이 기특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아들 5명을 낳아 '5형제' 다둥이 가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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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