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광수♥영자, 10월 결혼 '''나는 솔로'서 인연 만나 행운..신혼집은 아직''[스타이슈]
입력 : 2025.02.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광수와 영자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2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20기 광수, 영자 결혼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광수와 영자는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제작진을 만나기 위해 촌장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찾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이에 앞서 3월 1일 상견례를 앞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혼집 위치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광수는 "서울은 너무 비싸서 어려울 것 같고 고양시라든가 서울과 가까운 경기권으로 알아보고 있다. 서울역과 교통이 가까운 쪽으로 알아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결혼 준비하면서 싸운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한 번도 없다. 결혼 준비를 시작한 지 꽤 됐는데 싸우지 않았다. 주변에서 한 번씩은 싸워봐야 한다고 하길래 걱정이었는데 안 싸워도 괜찮은 것 같다"며 깊은 애정을 자랑했다.

광수는 또 "아직 프러포즈는 하지 않았다. 연애 초기부터 (영자가) 프러포즈는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 어떤 형태로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광수는 "'설마 여기서 결혼을 하겠나' 싶었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자는 "저도 결혼에 대해 큰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할 사람 만나면 느낌이 온다고 하지 않나. 그런 게 진짜 있나 싶었다"고 광수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자녀 계획도 밝혔다. 영자는 "낳긴 낳을 것 같은데 최대 두 명 정도"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광수는 "일단 한 명 낳아보고 정하려 한다. 두 명 낳은 친구들이 벌써 있는데 너무 힘들어하더라. 기회가 되면 두 명 정도 낳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20기 광수와 영자는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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