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男유명인 성적 악플→타투 커보이는 깡마른 몸..우려ing [Oh!llywood]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1)가 화려한 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갸날픈 그의 몸에 대한 팬들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그란데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박물관에서 열린 오스카 후보자 저녁 식사에 참석했다.

아리아나는 영화 '위키드(Wicked: Part One)'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가볍게 주름이 잡힌 바닥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깡마른 몸매를 과시했으며, 영화에서의 캐릭터에 경의를 표하는 핑크색 깃털 카울을 둘렀다.

머리는 단단히 뒤로 넘기고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했다. 손과 손목의 타투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왜 항상 아파 보이지? 안쓰러워ㅠ",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지냈으면", "옷이 그래도 깡마른 몸을 잘 커버한 듯", "타투가 커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최근 전직 킥복싱 선수 출신 인플루언서 앤드류 테이트가 그란데의 외모에 대해 악플성 댓글을 남겨 비난을 받았다.

앤드류 테이트는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의 외모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SNS에 "미안해 아리아나 그란데, 너무 마른데, 더 이상 너랑 관계하고 싶지 않아. 접근 거부"라는 여성혐오적 글을 적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너무 마른 몸으로 건강 문제에 대해 팬들의 우려를 받고 있다. 최근 그는 흥행작 '위키드'의 프로모 투어 동안 그녀의 모습에 관련해 끊임없이 논의의 대상이 돼 왔다. 

앤드류 테이트의 선 넘은 댓글은 네티즌의 분노를 촉발시켰다. "왜 여성의 몸에 대해 댓글을 달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지?", "오늘 본 트윗 중에서 가장 무례하고 역겹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아직도 이 앱에 있는 거지? 완전히 터무니없다", "그녀는 너보다 더 유명하고, 돈도 더 많고, 성공도 더 많고, 놀라운 평판을 가지고 있고, 감옥에 간 적도 없다", "처음부터 거부할 수 있는 접근 권한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상상해 보라. 그녀는 전용 제트기를 타고 문 위를 날고 있다", "아, 제발 그녀한테 다가가지 마" 등이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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