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야구인생 시작한 추신수, 배팅볼 던지는 ‘추보좌’로 현장에 [조은정의 라이크픽]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정 기자]추신수가 SSG 스프링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 우루마시 구시카와 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에 앞서 선수단의 훈련에 함께했다.

지난 시즌 은퇴한 추신수는 구단주 특별 보좌 및 육성 총괄 보직으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배팅게이지 앞에서 배팅볼을 직접 던져주며 타자들의 훈련을 도왔다. 뒷정리까지 잊지 않았다. 

타격 훈련이 끝난 선수들은 추신수 보좌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선수의 길은 떠났지만 여전히 의지되는 선배로 후배들 곁에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cej@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