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영화 개봉→10CM 피처링..'COLD' 기대 포인트 셋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초호화 라인업의 지원사격 속에 스페셜 앨범을 내놓는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COLD'를 발매한다.

정통 힙합 기반의 음악들을 선보여 온 '국힙 딸내미' 영파씨의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 가운데, 다음은 'COLD'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포인트다.

▲ 영화 전국 개봉 임박…차별화된 기획력

'COLD'는 영파씨가 세 번째 EP 'ATE THAT'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COLD (feat.10CM)'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겼으며, 멤버 전원이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영파씨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결로 'K-팝신 청개구리'의 귀환을 예고했다. 영파씨는 영화 상영 일정을 본떠 만든 컴백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한 편의 영화가 개봉하는 듯한 티징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다시 한 번 차별화된 기획력을 보여줬다.

▲ 10CM 피처링 지원사격…음악적 시너지

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목소리가 서사인 10CM가 피처링에 이름을 올리며 영파씨와 이룰 시너지에 기대감을 최고로 이끌었다. 평소 눈여겨 본 영파씨의 피처링 제안에 10CM는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 증경화 MV 출연…영파씨표 청춘 영화

'COLD (feat.10CM)' 뮤직비디오는 대만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대만의 유명 감독 레미 황이 연출을 맡았고, 대만의 떠오르는 청춘 스타 증경화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며 영파씨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멤버 위연정과 도은 역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데뷔 첫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으로, 영파씨표 청춘 영화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영파씨의 스페셜 앨범 'COLD'는 오는 2일 오후 6시 전국 개봉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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