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손동표가 데뷔 첫 자작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 DSP미디어는 "손동표가 오는 9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tally(스텔리)'를 발매한다. 손동표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tally'는 손동표가 내놓는 첫 자작곡으로,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과거의 손동표를 뜻하는 단어 'Stally'를 활용해 10대의 끝자락과 20대의 시작점에 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손동표는 공식 SNS를 통해 싱글 'Stally'의 티징 포스터도 공개했다. 손동표의 생일인 9월 9일에 맞춰 티징 포스터는 오후 9시 9분에 업로드됐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위로 '그날 밤 내 머릿속에 네 모습이 선명해져 왜'라는 노랫말 일부가 적혀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다양한 웹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손동표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본업인 가수로의 복귀를 예고한 손동표가 'Stally'를 통해 선보일 음악적 역량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손동표의 싱글 'Stally'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