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무표정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중인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붉은 오렌지빛의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퍼 재킷을 걸치고 화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얼굴은 상처 가득한 분장을 하고 강렬한 눈빛과 무표정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얼굴을 찡그리거나 멍한 표정으로 구두를 응시하면서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과 달리 장난스러운 휴식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지드래곤은 오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한국 공연을 개최하며, 최근 김태호 PD와 손잡고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를 론칭했다. ‘굿데이’에는 최근 배우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 의혹으로 논란 중인 배우 김수현이 출연 중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지드래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