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윤현수이 당뇨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윤현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후에 피검사는 정말 싫어 싫어. 1시 30분까지 금식하고 피 5병 뽑고 2병째. 살짝 어지러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피를 뽑은 후 잠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윤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오늘은 합병증 검사로 3시간 넘게 병원에서 보내고 집에 오자마자 돼지고기 팍팍 넣고 김치찌개 끓여 아주 그냥 막 먹었다. 역시 난 먹는 걸 너무 좋아해"라며 고단했던 하루를 회상했다.
앞서 윤현숙은 당뇨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윤현숙은 "38kg까지 빠져서 서 있을 수 없었다. 의사가 심장 근육까지 빠져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더라"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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