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父' 이효정, 일산 집값 20년째 똑같아...''그때 분당을 샀어야 했다'' ('가보자GO')
입력 : 2025.03.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가보자GO 시즌4’ 이효정이 일산 집값으 오르지 않는 점을 안쉬워했다.

16일 전파를 탄 MBN '가보자GO 시즌4'에 배우 이효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효정은 본인 동네를 언급하며 “옛날에 여기가 밤나무 밭이었다. 가을에 밤을 따고 나면 밤 껍질들, 밤 가시들이 쌓였다”라고 설명했다. 이효정은 “지금은 전부 아파트와 전철역이 생겼다. 근데 집값은 20년 전하고 똑같다. 그때 분당을 샀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이효정의 집으로 들어왔고, 와이프의 미모를 본 홍현희는 배우가 아니냐며 감탄하기도. 이효정의 와이프는 “아니에요, 가정주부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학과 CC였다고 밝히기도. 이효정은 “저는 경쟁자가 많았고, (와이프는) 선택지가 많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20년 전 집을 구매하기 위해 일산과 분당 중에 일산을 선택한 것을 언급하며 이효정의 와이프는 “일산 시민들의 애환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년 전 집 가격과 현재의 가격이 똑같다고. 이효정 부부는 정말 초기에 일산에 들어와 30년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가보자GO 시즌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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