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이 깜짝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맛찌개 상의 SEXY FOOD | EP. 82 마츠시게 유타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고독한 밥친구가 살롱으로 튀어나오다! 떨려, 너무 떨려! 팬심 농도 200%로 다가온 MC도연에게 맛찌개상이 맛나게 낉여 준 제안은?...이 맛을, 완벽하게 이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먼저 이날 장도연은 “한국사람들이 잘 모를 때부터 당신을 응원했다 초창기부터 팬”이라며 팬심을 폭발, 명함을 받으며 기뻐했다. 하지만 연락처가 없자 장도연은 “번호가 없다”며 아쉬워하기도. 마츠시게 유타카는 “금 펜으로 쓴 특별한 명함”이라며 ‘고독한 미식가’ 포토카드와 직접 쓴 책도 선물했다.
장도연도 선물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10년 넘게 내 친구 밥친구다”고 했고 마츠시게 유타카는 “그렇게 생각해주면 감사하다얼마든지 밥친구 되어주겠다”고 대답, 뭘 먹으러 가고 싶은지 묻자 장도연은 “맛집, 우리 동네 이자카야로 모시겠다, 생맥주도 마시자”며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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