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임영웅과 이웃인 57평 한강뷰=자가, 명품병 완치''[돌싱포맨][별별TV]
입력 : 2025.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과 이웃사촌인 한강뷰 집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윤정수, 배우 지예은, 가수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정동원의 재력에 대해 "임영웅과 이웃 사촌이라고 한다. 그 아파트가 한강뷰인데다가 정동원 자가라고 한다. 중요한 건 정동원이 열아홉 살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이 "집이 몇 평이냐"고 묻자 정동원은 "57평이고 혼자 사는 중"이라고 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이상민은 또 "정동원이 데뷔 전부터 영재력을 숨길 수 없었다고 한다. 열두살 때 나간 '전국노래자랑'에서 눈도장을 찍었다"고 정동원을 추켜세웠다.

이어 "정동원이 성공한 이유가 따로 있다. 포경 수술 직후 '미스터트롯' 결승 무대에 선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동원은 "결승을 앞뒀던 때가 코로나19 상황이었다. 생방송 녹화를 고민하던 상황이었고, 아버지가 겨울방학에 맞춰 포경수술 예약을 해놨는데 마침 결승전이 미뤄졌다. 그런데 갑자기 또 일정이 당겨져서 수술 후 바로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또 "종이컵은 차고 올라갔다. 어기적 걸으면서 무대에 올랐는데 정말 아팠다"고 토로했다.

정동원은 명품 사랑도 드러냈다. 그는 "누가 봐도 '나 루이비통이야' 싶은 걸 입었다. 그런 걸 입는다는 사실을 과시하고 싶었다. 중2병이 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정동원이 장민호를 만나고 중2병이 완치됐다"고 다시 한번 정동원을 대변했다.

정동원은 "뒤에서 한 대 맞은 듯한 기분, 정신을 차린 계기가 됐다"며 "장민호 삼촌이 '너 진짜 없어 보이고 하나도 멋이 없으니까 정신 차려라'고 했다. 그때 정신을 확 차렸다. 물론 (장민호도) 멋을 안 부리진 않는다"고 장민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