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배우 이종혁의 투구 모습. /사진=한스타미디어

배우 조연우. /사진=한스타미디어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가 7개월간의 일정으로 오는 14일 고양특례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전은 타자 조연우의 알바트로스와 투수 이종혁의 청춘야구단이 격돌한다. 알바트로스는 조연우가 감독 겸 선수로 뛰고 있으며 배우 오지호, 조동혁, 한정수, 박해일, 김성수, 개그맨 김민교 등이 소속돼 있다.

만 50세 이상 연예인들로 구성이 된 청춘야구단은 만화가 '광수생각'의 박광수가 감독을 맡고 있다. 배우 임대호, 김명수, 정희태, 정욱, 가수 최용준, 성대현, 개그맨 이병진, 김학도, 성우 안지환 등이 뛰고 있다.

알바트로스 야구단. /사진=한스타미디어

청춘야구단. /사진=한스타미디어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모토로 내건 더킴로펌배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11개 연예인 야구팀이 참가한다. 출전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이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야간경기로 2경기씩 열린다.

이번 대회는 법무법인 더킴로펌,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메인 스폰서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이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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