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파파라치에 분노하며 폭언을 퍼부었다.
9일 TMZ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파파라치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즉시 얼굴을 가렸다.
한 파파라치는 저스틴 비버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말을 걸었고, 저스틴 비버는 "좋은 아침이 아니다. 이미 알고 있지 않냐. 왜 여기 있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이어 "당신들이 원하는 것은 그저 돈뿐"이라며 손가락으로 돈을 상징하는 제스처를 반복했다.
또한 그는 한 남자의 휴대전화를 가리키며 "여기서 나가라. 당신들은 돈밖에 모른다. 사람 따위는 신경도 안 쓴다"고 분노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이혼과 마약 루머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분노 조절 문제가 있지만, 성장하고 싶고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려 한다. 가끔 내가 나답지 않다고 느껴질 때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다. 그런데도 남을 만족시키려고 나 자신을 바꾸는 건 여전히 싫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14년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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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9일 TMZ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파파라치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즉시 얼굴을 가렸다.
한 파파라치는 저스틴 비버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말을 걸었고, 저스틴 비버는 "좋은 아침이 아니다. 이미 알고 있지 않냐. 왜 여기 있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이어 "당신들이 원하는 것은 그저 돈뿐"이라며 손가락으로 돈을 상징하는 제스처를 반복했다.
또한 그는 한 남자의 휴대전화를 가리키며 "여기서 나가라. 당신들은 돈밖에 모른다. 사람 따위는 신경도 안 쓴다"고 분노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이혼과 마약 루머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분노 조절 문제가 있지만, 성장하고 싶고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려 한다. 가끔 내가 나답지 않다고 느껴질 때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다. 그런데도 남을 만족시키려고 나 자신을 바꾸는 건 여전히 싫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14년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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