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윤혜진 유튜브 캡처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 삼둥이와 함께 엄태웅 사진전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엄태웅의 날 (feat. 엄정화 김호영 대한 민국 만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혜진은 이날 생일에 사진전을 여는 남편 엄태웅을 위해 맛있는 밥을 했고, 지온양과 함께 사진전이 열리는 갤러리에서 손님을 맞았다.

윤혜진은 비가 오는 날씨에 "오늘 오프닝인데 비가 이렇게 오면 사람들이 어떻게 오냐. 아무도 안 오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엄태웅의 사진전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깜짝 등장, 엄태웅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까지 준비해 윤혜진에게 감동을 전했다.

/사진=윤혜진 유튜브 캡처

/사진=윤혜진 유튜브 캡처

이어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을 찾아왔고 동생 엄태웅, 조카 지온 그리고 윤혜진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또 배우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SNS에서 사진전을 보고 가족 나들이로 찾아왔다. 윤혜진은 지온에게 삼둥이 오빠들과 사진을 찍으라고 말했고 훌쩍 큰 아이들의 모습에 놀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애들이 이렇게 컸어"라고 감탄했다.

/사진=윤혜진 유튜브 캡처

윤혜진은 송일국과 함께 방문한 송일국의 아내와 대화를 나누며 "엄마, 아빠가 이렇게 키가 크니까 피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저도 사진이 취미라 찾아왔다"고 말했고 판사 아내의 모습은 모자이크로 가린 상태였다.

한편 이날 엄태웅 윤혜진과 지온은 사진전이 끝난 후 따로 생일 파티를 하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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