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가요계에 복귀한다.
11일 윤소그룹에 따르면, 남태현이 내달 1~11일까지 열리는 'K팝 위크 인 홍대'에 참여한다.
남태현은 지난 1월 '밤의 끝자락 위에서'를 발표하며 가요계 복귀를 알리고 이번 'K팝 위크 인 홍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그는 과거를 반성하고, 후회와 그리움,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약속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앞서 남태현은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와 마약 투약 혐의에 휘말렸다.
서민재는 지난 2022년 8월 남태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폭로했다. 두 사람은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선고 후 서민재는 남태현에게 데이트 폭력, 리벤지 포르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태현은 데이트 폭력 의혹을 부인하고 서민재와 이별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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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첫 공판 기일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해 8월 마약 파문에 휘말렸다. 당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자였던 서민재가 SNS를 통해 남태현과의 필로폰 투약을 폭로했던 것. 이에 경찰은 지난해 9월 서민재와 남태현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했다.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023.10.19 /사진=김창현 |
11일 윤소그룹에 따르면, 남태현이 내달 1~11일까지 열리는 'K팝 위크 인 홍대'에 참여한다.
남태현은 지난 1월 '밤의 끝자락 위에서'를 발표하며 가요계 복귀를 알리고 이번 'K팝 위크 인 홍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그는 과거를 반성하고, 후회와 그리움,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약속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앞서 남태현은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와 마약 투약 혐의에 휘말렸다.
서민재는 지난 2022년 8월 남태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폭로했다. 두 사람은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선고 후 서민재는 남태현에게 데이트 폭력, 리벤지 포르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태현은 데이트 폭력 의혹을 부인하고 서민재와 이별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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