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고 문빈/사진=스타뉴스

그룹 아스트로의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19일은 고 문빈의 사망 2주기다. 고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5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고인의 지인과 동료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당시 해외 일정 중이던 멤버 차은우는 급히 귀국했고, 군 복무 중이던 멤버 MJ는 휴가를 내고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여동생인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는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문수아는 고 문빈 사망 후 활동을 중단했으나 같은 해 10월 활동을 재개했다.

고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지만 그는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

특히 아스트로는 고 문빈의 2주기를 맞아 이날 오후 6시 신곡 '꿈속의 문'을 발매한다.

'꿈속의 문'은 고 문빈의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완성한 곡이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고 문빈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가요계 동료들과 함께 이번 신곡을 준비했다.

이번 곡에는 고 문빈의 가요계 동료였던 비비지, 몬스타엑스 민혁·기현·아이엠, 세븐틴 호시·원우·민규·도겸·승관, HELLO GLOOM, 라키, 최유정, 김도연,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방찬을 비롯해 빌리 문수아까지 총 22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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