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 2024 AAA 수상 인터뷰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그룹 투어스(TWS,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컴백했다. 지난해 1월 데뷔한 TWS는 국내 음원 플랫폼 연간 차트 1위에 오르고 지난해 신인상 최다 수상 그룹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 TWS는 지난해 12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에서 '신인상'과 더불어 '베스트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누구보다 뜨거운 한해를 보낸, 또 누구보다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한 TWS를 만났다. 데뷔 1년이 지난 투어스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져가면서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투어스의 신보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신보다. 상쾌한 사운드와 소년미 넘치는 멤버들의 목소리를 통해 투어스만의 독보적인 청량 계보의 뿌리를 더욱 깊이 내린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트랙이다.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어쩌면 무모했기에 더 빛났던 청춘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를 통해 스무 살의 이야기지만 또래를 넘어 모든 세대의 공감을 자극한다.
새로운 미니3집으로 컴백한 투어스는 여전히 청량하게, 또 조금은 깊어진 모습으로 투어스와 42(투어스 팬덤)에 대한 이야기를 또 개인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투어스는 지난해 2024 AAA 시상식에서 수상 후 특별한 소감을 전했어요. 막내 경민이 "초등학생 때 'AAA'를 보러갔던 적이 있었다"라고 했는데요.
▶ 경민 : 네 그때 제가 직접 무대를 보러 AAA 시상식에 관객으로 갔었어요. 제가 직접 보러갔던 시상식 무대에서 제가 상을 받은 것은 정말 더욱 뜻깊었던 기억이 나요.
-못 다한 수상 소감이 있을까요?
▶지훈 : 저희가 AAA 시상식에 나올 수 있는 것만을도 큰 영광이었는데 상을 두 개나 받아서서 감사해요. 사람들이 각자 다양한 색깔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TWS라는 색감이 여러분께 와닿을 수 있기를 늘 마음 속으로 바라고 있거든요. 이번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멋진 음악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5개월 만에 컴백했어요. 컴백 소감이 어때요.
▶경민 : 실감이 안나요. 그동안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는데 이 갈증이 해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42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긴장도 되네요. 노래가 다 너무 좋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
▶ 신유 : 엄청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되게 설레고. 42가 어떻게 봐줄지 궁금해요.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팬들에게 빨리 투어스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는데, 팬들이 투어스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지훈 : 저희는 지금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로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투어스에게 어떤 성장이 있었을까. '첫만남' 이후 또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 하는 것들요. 투어스의 미래를 궁금해할 것 같아요.
▶ 영재 : 팬분들도 모두 성향이 다르잖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을까 생각해요.
-컴백을 준비하며 음악과 춤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준비를 많이 했을 것 같아요. 각자의 매력을 좀 자랑해 주세요.
▶ 지훈 : 저는 춤을 사랑해서 데뷔 초부터 춤으로 컨텐츠도 올리고 했어요. 이번에는 댄스 뿐 아니라 지금 이런 인터뷰 같은 다른 활동을 할 때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모든 부분에서 성장하는 것이 매력 아닐까요.
▶ 신유 :저는 데뷔 초반 낯가림이 심했어요. 그런데 이제 데뷔 1년차가 지나고 계속 활동하다 보니까 낯가림도 극복해서 팬들과 말장난도 하고 장난도 치고는 해요. 그런 부분을 보면 제가 좀 더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낯가림은 어떻게 극복했어요?) 데뷔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저는 많이 보고, 오래 보고 적응해야 되는 성격이거든요. 활동하다보니 팬들을 향한 쑥스러움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 도훈 : 저는 계속해서 저 자신을 성장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부족한게 있으면 저 혼자 연습도 많이 하고요. 그렇게 노력하는 부분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 경민 :저는 팀의 막내다보니, 막내의 귀여움이 있어요. 무대에 진심이고 열정적이고, 또 진지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팬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 영재 : 팀에서 보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서 무대를 통해 많이 보여드렸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보여드린 적이 없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감사한 기회가 생겨서 이런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팬들도 더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 한진 : 열심히 하는 밝은 성격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지금 스무살이거든요. 처음 한국에 혼자 온 것도 도전인데, 계속해서 열심히 해는 그런 모습과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멤버들이 말하는 공통적 키워드는 '성장'인것 같아요. 투어스는 굉장히 젊은 그룹이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아직 1년 정도 밖에 안됐지만 성장한 지금 보는 데뷔 때 본인들의 모습은 어떤가요?
▶ 도훈 : 최근에도 멤버들과 데뷔 모습을 봤는데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함과 풋풋함이 제 눈에도 보여서 귀엽더라고요. 하하.
인터뷰 ②에 이어서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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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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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누구보다 뜨거운 한해를 보낸, 또 누구보다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한 TWS를 만났다. 데뷔 1년이 지난 투어스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져가면서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투어스의 신보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신보다. 상쾌한 사운드와 소년미 넘치는 멤버들의 목소리를 통해 투어스만의 독보적인 청량 계보의 뿌리를 더욱 깊이 내린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트랙이다.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어쩌면 무모했기에 더 빛났던 청춘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를 통해 스무 살의 이야기지만 또래를 넘어 모든 세대의 공감을 자극한다.
새로운 미니3집으로 컴백한 투어스는 여전히 청량하게, 또 조금은 깊어진 모습으로 투어스와 42(투어스 팬덤)에 대한 이야기를 또 개인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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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투어스는 지난해 2024 AAA 시상식에서 수상 후 특별한 소감을 전했어요. 막내 경민이 "초등학생 때 'AAA'를 보러갔던 적이 있었다"라고 했는데요.
▶ 경민 : 네 그때 제가 직접 무대를 보러 AAA 시상식에 관객으로 갔었어요. 제가 직접 보러갔던 시상식 무대에서 제가 상을 받은 것은 정말 더욱 뜻깊었던 기억이 나요.
-못 다한 수상 소감이 있을까요?
▶지훈 : 저희가 AAA 시상식에 나올 수 있는 것만을도 큰 영광이었는데 상을 두 개나 받아서서 감사해요. 사람들이 각자 다양한 색깔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TWS라는 색감이 여러분께 와닿을 수 있기를 늘 마음 속으로 바라고 있거든요. 이번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멋진 음악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5개월 만에 컴백했어요. 컴백 소감이 어때요.
▶경민 : 실감이 안나요. 그동안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는데 이 갈증이 해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42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긴장도 되네요. 노래가 다 너무 좋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
▶ 신유 : 엄청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되게 설레고. 42가 어떻게 봐줄지 궁금해요.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팬들에게 빨리 투어스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는데, 팬들이 투어스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지훈 : 저희는 지금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로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투어스에게 어떤 성장이 있었을까. '첫만남' 이후 또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 하는 것들요. 투어스의 미래를 궁금해할 것 같아요.
▶ 영재 : 팬분들도 모두 성향이 다르잖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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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컴백을 준비하며 음악과 춤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준비를 많이 했을 것 같아요. 각자의 매력을 좀 자랑해 주세요.
▶ 지훈 : 저는 춤을 사랑해서 데뷔 초부터 춤으로 컨텐츠도 올리고 했어요. 이번에는 댄스 뿐 아니라 지금 이런 인터뷰 같은 다른 활동을 할 때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모든 부분에서 성장하는 것이 매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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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 신유 :저는 데뷔 초반 낯가림이 심했어요. 그런데 이제 데뷔 1년차가 지나고 계속 활동하다 보니까 낯가림도 극복해서 팬들과 말장난도 하고 장난도 치고는 해요. 그런 부분을 보면 제가 좀 더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낯가림은 어떻게 극복했어요?) 데뷔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저는 많이 보고, 오래 보고 적응해야 되는 성격이거든요. 활동하다보니 팬들을 향한 쑥스러움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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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 도훈 : 저는 계속해서 저 자신을 성장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부족한게 있으면 저 혼자 연습도 많이 하고요. 그렇게 노력하는 부분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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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 경민 :저는 팀의 막내다보니, 막내의 귀여움이 있어요. 무대에 진심이고 열정적이고, 또 진지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팬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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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 영재 : 팀에서 보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서 무대를 통해 많이 보여드렸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보여드린 적이 없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감사한 기회가 생겨서 이런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팬들도 더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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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 한진 : 열심히 하는 밝은 성격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지금 스무살이거든요. 처음 한국에 혼자 온 것도 도전인데, 계속해서 열심히 해는 그런 모습과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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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AAA 수상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멤버들이 말하는 공통적 키워드는 '성장'인것 같아요. 투어스는 굉장히 젊은 그룹이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아직 1년 정도 밖에 안됐지만 성장한 지금 보는 데뷔 때 본인들의 모습은 어떤가요?
▶ 도훈 : 최근에도 멤버들과 데뷔 모습을 봤는데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함과 풋풋함이 제 눈에도 보여서 귀엽더라고요. 하하.
인터뷰 ②에 이어서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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