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정은표가 길가에 핀 꽃을 꺾어 아내에게 선물한 가운데 논란을 예상한 듯 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정은표는 개인 계정에 "아내가 라일락꽃을 좋아한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일락꽃을 선물받고 행복해하는 정은표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정은표는 "동네 한적한 길에 제법 큰 라일락 나무가 있는데 키가 커서 높은곳에 꽃이 피는데 가끔 가지가 밑으로 처져서 지나가는 차에 부딪히는 꽃들이 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일부러 그 나무가 있는 길로 다니곤 한다. 오늘 운 좋게 라일락꽃을 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좋아하는 커피랑 꽃을 들고 집에 와서 또 과한 칭찬을 받았다. 올해는 두 번 꺾었는데 처지는 가지도 많지 않고 꺾을 때 살짝 양심이 찔리기도 하고 그냥 나무를 하나 심을까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정은표는 길가의 꽃을 꺾었다는 점을 의식한 듯 해명도 덧붙였다. 그는 "꽃을 꺽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처진 가지에 사람도 차도 긁힐 수 있어서 꺾어 주는게 좋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표는 지난 2002년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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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은표 SNS |
지난 28일 정은표는 개인 계정에 "아내가 라일락꽃을 좋아한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일락꽃을 선물받고 행복해하는 정은표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정은표는 "동네 한적한 길에 제법 큰 라일락 나무가 있는데 키가 커서 높은곳에 꽃이 피는데 가끔 가지가 밑으로 처져서 지나가는 차에 부딪히는 꽃들이 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일부러 그 나무가 있는 길로 다니곤 한다. 오늘 운 좋게 라일락꽃을 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좋아하는 커피랑 꽃을 들고 집에 와서 또 과한 칭찬을 받았다. 올해는 두 번 꺾었는데 처지는 가지도 많지 않고 꺾을 때 살짝 양심이 찔리기도 하고 그냥 나무를 하나 심을까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정은표는 길가의 꽃을 꺾었다는 점을 의식한 듯 해명도 덧붙였다. 그는 "꽃을 꺽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처진 가지에 사람도 차도 긁힐 수 있어서 꺾어 주는게 좋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표는 지난 2002년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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