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국내외 유명 셰프들에게 로우킥을 날렸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추성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아시아 최정상급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추성훈의 광팬임을 밝힌 손종원 셰프는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추성훈에게 로우킥을 맞고 싶다고 깜짝 공개했다.
손종원은 "유명 셰프님을 보면 그분의 음식이 궁금해 진다"며 "실례가 안 된다면 로우킥을 한번 맞아보고 싶다"고 부탁했다. 권성준이 "맞는 걸 좋아하시나"라고 의아해하자 손종원은 "살면서 추성훈씨의 로우킥을 맞아볼 일이 있을까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셰프들은 추성훈의 로우킥을 경험하기 위해 무대 앞으로 나와 줄을 섰다. 손중원은 "원하는 강도를 고르라"는 추성훈의 제안에 25%로 합의했고, 로우킥을 맞은 뒤 절뚝이며 자리로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돌덩이로 맞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한라광 셰프는 30%의 강도를 선택했고, 로우킥을 맞은 뒤 비명을 지르며 김성주의 부축을 받고 퇴장했다. 그 다음 순서로 나온 윤남노 셰프에게 추성훈은 "운동하신 것 같다"고 했으나 윤남노는 "아니다. 그냥 돼지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남노는 40%의 강도로 로우킥을 맞고 그대로 쓰러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완전 다르다"라고 경악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에게 이끌려 마지못해 추성훈 앞에 선 김성주는 "나 죽는다"라고 손사래를 쳤으나 결국 20% 강도의 로우킥을 경험한 뒤 "미안합니다. 여러분들. 제가 괜히 바람 잡았다"라고 사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제 어디 가서 추성훈한테 맞아봤다고 하면 된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이거 요리 프로그램인데 왜..."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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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추성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아시아 최정상급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추성훈의 광팬임을 밝힌 손종원 셰프는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추성훈에게 로우킥을 맞고 싶다고 깜짝 공개했다.
손종원은 "유명 셰프님을 보면 그분의 음식이 궁금해 진다"며 "실례가 안 된다면 로우킥을 한번 맞아보고 싶다"고 부탁했다. 권성준이 "맞는 걸 좋아하시나"라고 의아해하자 손종원은 "살면서 추성훈씨의 로우킥을 맞아볼 일이 있을까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셰프들은 추성훈의 로우킥을 경험하기 위해 무대 앞으로 나와 줄을 섰다. 손중원은 "원하는 강도를 고르라"는 추성훈의 제안에 25%로 합의했고, 로우킥을 맞은 뒤 절뚝이며 자리로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돌덩이로 맞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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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
뒤이어 한라광 셰프는 30%의 강도를 선택했고, 로우킥을 맞은 뒤 비명을 지르며 김성주의 부축을 받고 퇴장했다. 그 다음 순서로 나온 윤남노 셰프에게 추성훈은 "운동하신 것 같다"고 했으나 윤남노는 "아니다. 그냥 돼지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남노는 40%의 강도로 로우킥을 맞고 그대로 쓰러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완전 다르다"라고 경악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에게 이끌려 마지못해 추성훈 앞에 선 김성주는 "나 죽는다"라고 손사래를 쳤으나 결국 20% 강도의 로우킥을 경험한 뒤 "미안합니다. 여러분들. 제가 괜히 바람 잡았다"라고 사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제 어디 가서 추성훈한테 맞아봤다고 하면 된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이거 요리 프로그램인데 왜..."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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