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초딩 子 입맛 저격한 도시락 레피시 공개..''5분 컷 진수성찬''[이민정MJ]
입력 : 2025.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방송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방송화면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을 위한 초간단 도시락을 완성했다.

2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5분이면 만드는 이민정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5월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갈 일이 많다. 축구대회도 있고 캠핑, 차박 등 나갈 일이 많아서 도시락을 싼다. 보통 김밥을 도시락으로 생각하는데 준비하는 것 대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이들이 그걸 먹다가 많이 흘리기도 해서 초딩 입맛을 저격한 도시락을 싸보겠다"고 초딩 입맛을 저격한 주먹밥 3종 세트를 선보였다.

그는 "사실 주먹밥에 나만의 킥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혼자 이불킥이라도 해야 하나 생각했다"며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집에 늘 있는 걸로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방송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방송화면
그는 순식간에 스팸 무스비와 참치마요 주먹밥, 튀긴 게살 유부초밥 등 3종 세트를 완성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민정은 도시락 하나를 완성하는 데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제작진의 감탄에 "3분이면 끝낼 수 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완성된 도시락을 본 제작진은 "15분 만에 만든 것 치고는 진수성찬이다"라고 극찬했고, 이민정은 "빨리 만드는 게 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아들 준후 군이 귀가해 엄마표 스팸 무스비를 한 입 맛본 뒤 부끄러운 듯 도시락을 들고 사라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함께 떠난 제주 여행을 언급하며 "나 그래도 열심히 잘 하지 않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혼자서 계속 얘기하니까 (남편이) 계속 웃더라. 셀프 카메라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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