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그룹 라이즈 멤버 원빈과 소희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라이즈 멤버 원빈과 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원빈을 향해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캐스팅이 됐다더라"고 물었다.
원빈은 "맞다. 고등학생 때 SNS를 시작하면서 SM 캐스팅 담당자한테 연락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직원분이 버스 터미널에 저를 데리러 오셨다. 알고 보니 터미널에서 다른 회사에 캐스팅을 당할까 봐 마스크를 씌우고 회사로 데려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소희는 "저는 직접 걸어갔다. 그래서 (원빈의 캐스팅 이야기가) 신기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실 저는 20년도에 SM 연습생을 하다가 나왔다"며 "22년도에 대학 입시를 보러 갔는데 SM 담당자가 저를 알아 보고는 마음 있으면 다시 오라고 하셔서 다시 SM에 들어갔다"고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이에 장도연이 "처음에는 왜 안 맞는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소희는 "춤을 추는 게 너무 힘들었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게 너무 무서웠다. 연습생 생활은 2년 좀 안 되게 했다"고 털어놨다.
원빈은 "연습생을 4~5년 정도 했다. 연습생 생활을 적어도 3년 이상은 해야 데뷔 해서 좀 편한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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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 원빈이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디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2 /사진=이동훈 photoguy@ |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라이즈 멤버 원빈과 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원빈을 향해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캐스팅이 됐다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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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이어 "직원분이 버스 터미널에 저를 데리러 오셨다. 알고 보니 터미널에서 다른 회사에 캐스팅을 당할까 봐 마스크를 씌우고 회사로 데려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소희는 "저는 직접 걸어갔다. 그래서 (원빈의 캐스팅 이야기가) 신기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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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이에 장도연이 "처음에는 왜 안 맞는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소희는 "춤을 추는 게 너무 힘들었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게 너무 무서웠다. 연습생 생활은 2년 좀 안 되게 했다"고 털어놨다.
원빈은 "연습생을 4~5년 정도 했다. 연습생 생활을 적어도 3년 이상은 해야 데뷔 해서 좀 편한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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