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이 공격수 스테판 세세뇽(27)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기원했다.
선덜랜드는 9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A컵 32강 재경기에서 미들즈브러를 2-1로 눌렀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얻어낸 극적인 승리였다. 연장 종료 7분 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린 선수가 바로 세세뇽. 그러나 그는 천금 같은 골을 터트린 후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의 주말 프리미어리그 대비 기자회견 보도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긴 세세뇽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뛰어난 선수"이며 "우리가 그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기쁘다"라는 것이다.
오닐 감독은 특히 "그는 단 한 경기도 놓치지 않았다"라며 올 시즌 선덜랜드의 28경기에 모두 출전한 세세뇽의 성실성을 높이 평가했다. 오닐 감독은 "나는 그가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놓치지 않았다는 걸 깨닫지 못했다. 대단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팀의 전 경기에 출전했다는 것은 선수 본인의 성실함은 물론이고, 그만큼 감독의 믿음을 얻고 있다는 증거다. 오닐 감독은 "다른 게 아니라 그냥 다리에 쥐가 난 것이길 바란다"라며 세세뇽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기원했다.
선덜랜드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자정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선덜랜드는 9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A컵 32강 재경기에서 미들즈브러를 2-1로 눌렀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얻어낸 극적인 승리였다. 연장 종료 7분 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린 선수가 바로 세세뇽. 그러나 그는 천금 같은 골을 터트린 후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의 주말 프리미어리그 대비 기자회견 보도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긴 세세뇽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뛰어난 선수"이며 "우리가 그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기쁘다"라는 것이다.
오닐 감독은 특히 "그는 단 한 경기도 놓치지 않았다"라며 올 시즌 선덜랜드의 28경기에 모두 출전한 세세뇽의 성실성을 높이 평가했다. 오닐 감독은 "나는 그가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놓치지 않았다는 걸 깨닫지 못했다. 대단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팀의 전 경기에 출전했다는 것은 선수 본인의 성실함은 물론이고, 그만큼 감독의 믿음을 얻고 있다는 증거다. 오닐 감독은 "다른 게 아니라 그냥 다리에 쥐가 난 것이길 바란다"라며 세세뇽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기원했다.
선덜랜드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자정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