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26, 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9일 유벤투스가 레프트백 보강 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콜라로프를 점찍었다고 전했다. 콜라로프는 주전 경쟁에서 실패해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비아 대표인 콜라로프는 이탈리아 무대와 인연이 있는 선수다. 2007년 이탈리아 라치오에 입단해 3년간 뛰며 뛰어난 공격력을 지닌 레프트백이란 이미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또한 라치오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시티로 이적해 스타 군단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잘나가고 있지만 콜라로프는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다.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장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미미한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주전 레프트백으로 가엘 클리시를 중용하고 있다. 또한 클리시의 백업으로 수비력에서 앞선 파블로 사발레타를 기용하고 있다. 수비는 아쉽지만 정확한 왼발 크로스와 슈팅 능력이 장기인 콜라로프로선 아쉬운 상황이다.
따라서 콜라로프는 이적을 요청할 생각이며 유력한 이적처로는 유벤투스가 거론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A 선두지만 레프트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붙박이 센터백이었던 키엘리니를 레프트백으로 기용하고 있으나 임시방편일 뿐이다. 따라서 세리에A에서 성공했었던 콜라로프 영입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콜라로프의 이적료로 750만 파운드(약 133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영국 ‘토크스포츠’는 9일 유벤투스가 레프트백 보강 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콜라로프를 점찍었다고 전했다. 콜라로프는 주전 경쟁에서 실패해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비아 대표인 콜라로프는 이탈리아 무대와 인연이 있는 선수다. 2007년 이탈리아 라치오에 입단해 3년간 뛰며 뛰어난 공격력을 지닌 레프트백이란 이미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또한 라치오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시티로 이적해 스타 군단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잘나가고 있지만 콜라로프는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다.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장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미미한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주전 레프트백으로 가엘 클리시를 중용하고 있다. 또한 클리시의 백업으로 수비력에서 앞선 파블로 사발레타를 기용하고 있다. 수비는 아쉽지만 정확한 왼발 크로스와 슈팅 능력이 장기인 콜라로프로선 아쉬운 상황이다.
따라서 콜라로프는 이적을 요청할 생각이며 유력한 이적처로는 유벤투스가 거론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A 선두지만 레프트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붙박이 센터백이었던 키엘리니를 레프트백으로 기용하고 있으나 임시방편일 뿐이다. 따라서 세리에A에서 성공했었던 콜라로프 영입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콜라로프의 이적료로 750만 파운드(약 133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