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소문만 무성했던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의 특급 용병 영입이 확정됐다. 전 칠레 국가 대표 미드필더 드로겟(29)이 1년 임대로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북은 22일 드로겟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드로겟은 지난 시즌까지 멕시코리그 최고의 명문 클럽 크루스 아술에서 활약한 왼쪽 미드필더다.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칠레 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13차례 A매치에서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로 칠레와 멕시코 등 중남미 빅리그에서 활약한 드로겟은 멕시코 무대에서도 148경기에서 41골을 몰아치며 미드필더임에도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에 골 결정력까 갖춰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전북 스타일에 안성맞춤이다.
드로겟은 “멕시코 리그와 비슷한 스타일의 K리그에 진출하게 되어 마음이 편하다. 특히 아시아 챔피언을 차지했고 전년도 K리그 챔피언인 전북에 입단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 와서 전북의 닥공 스타일을 들었다. 공격적인 성향이 나의 스타일과 같아 더욱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흥실 감독은 “왼발 전문 킥커에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갖추고 있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전북은 22일 드로겟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드로겟은 지난 시즌까지 멕시코리그 최고의 명문 클럽 크루스 아술에서 활약한 왼쪽 미드필더다.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칠레 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13차례 A매치에서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로 칠레와 멕시코 등 중남미 빅리그에서 활약한 드로겟은 멕시코 무대에서도 148경기에서 41골을 몰아치며 미드필더임에도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에 골 결정력까 갖춰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전북 스타일에 안성맞춤이다.
드로겟은 “멕시코 리그와 비슷한 스타일의 K리그에 진출하게 되어 마음이 편하다. 특히 아시아 챔피언을 차지했고 전년도 K리그 챔피언인 전북에 입단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 와서 전북의 닥공 스타일을 들었다. 공격적인 성향이 나의 스타일과 같아 더욱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흥실 감독은 “왼발 전문 킥커에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갖추고 있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