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지난해 상주 상무에서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친 김정우(31, 전북 현대)와 이등병 김재성(29)이 상주 상무 축구 유소년에게 사랑을 베푼다.
김정우와 김재성은 이번 달부터 상주 유소년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정우는 매달 100만 원씩 3년 동안 총 3,600만 원을, 김재성은 상주시 소년•소녀 가장 중 매달 2명씩 선정하여 매달 20만 원씩 총 960만 원을 후원한다. 김재성은 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월 1회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하며 상주 구단을 감동케 했다.
상주 이재철 단장은 “김정우, 김재성 사례는 상무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백영 상주 시장도 “이번 김정우, 김재성 의 사례는 상주시로서는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로서 타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다 해줄 때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정우는 “지난해 상주 시민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오늘이 있는 것 같다. 베풀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올해 창단한 상주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래 상주시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후원 이유와 소감을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3월 4일 광주FC와의 개막전 하프타임 때 진행된다.
사진=이연수 기자
김정우와 김재성은 이번 달부터 상주 유소년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정우는 매달 100만 원씩 3년 동안 총 3,600만 원을, 김재성은 상주시 소년•소녀 가장 중 매달 2명씩 선정하여 매달 20만 원씩 총 960만 원을 후원한다. 김재성은 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월 1회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하며 상주 구단을 감동케 했다.
상주 이재철 단장은 “김정우, 김재성 사례는 상무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백영 상주 시장도 “이번 김정우, 김재성 의 사례는 상주시로서는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로서 타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다 해줄 때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정우는 “지난해 상주 시민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오늘이 있는 것 같다. 베풀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올해 창단한 상주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래 상주시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후원 이유와 소감을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3월 4일 광주FC와의 개막전 하프타임 때 진행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