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유비’ 유상철 대전 시티즌 감독(41)이 2012 시즌 필승 전술을 준비했다.
유상철 감독은 27일 2012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깜짝 놀랄 만한 전술을 하나 마련했다”라고 했다. 그는 “외국의 한 클럽의 전술을 보고 우리 팀에도 적용했다. 지금까지 K리그에 이 같은 전술을 쓰는 팀은 없었던 것 같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상철 감독은 멕시코, 제주도 훈련을 거치며 신입생과 기존 선수와의 조직력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전술은 4백과 3백을 번갈아 가며 테스트했고, 공격은 장신 공격수 케빈 오리스에게 포스트 플레이를 맡기고 정경호, 레오, 김동희 등 발 빠른 측면 공격수의 문전 침투를 주 루트로 삼았다.
하지만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성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내셔널리그 팀과의 연습경기에서도 공격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대전으로 돌아온 유상철 감독은 시즌 개막을 얼마 놔두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력 증진을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 그렇게 해서 생각해낸 게 필승 전술이다.
그는 “선수들이 이 전술을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지만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도했다. 처음에는 선수들이 그 전술에서 제 위치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더라. 하지만 비디오를 보여주고 나서 훈련했더니 그제야 이해하는 눈치다. 현재 선수들이 빠르게 전술을 익히고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깜짝 전술이 경기 흐름을 바꾸고 잘 소화하면 효율적이다. 그러나 조직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준비하는 전술이 ‘고효율-고위험’이라고 강조하면서 “개막전 경남전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철두철미한 준비를 계획했다.
유상철 감독은 27일 2012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깜짝 놀랄 만한 전술을 하나 마련했다”라고 했다. 그는 “외국의 한 클럽의 전술을 보고 우리 팀에도 적용했다. 지금까지 K리그에 이 같은 전술을 쓰는 팀은 없었던 것 같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상철 감독은 멕시코, 제주도 훈련을 거치며 신입생과 기존 선수와의 조직력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전술은 4백과 3백을 번갈아 가며 테스트했고, 공격은 장신 공격수 케빈 오리스에게 포스트 플레이를 맡기고 정경호, 레오, 김동희 등 발 빠른 측면 공격수의 문전 침투를 주 루트로 삼았다.
하지만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성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내셔널리그 팀과의 연습경기에서도 공격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대전으로 돌아온 유상철 감독은 시즌 개막을 얼마 놔두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력 증진을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 그렇게 해서 생각해낸 게 필승 전술이다.
그는 “선수들이 이 전술을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지만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도했다. 처음에는 선수들이 그 전술에서 제 위치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더라. 하지만 비디오를 보여주고 나서 훈련했더니 그제야 이해하는 눈치다. 현재 선수들이 빠르게 전술을 익히고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깜짝 전술이 경기 흐름을 바꾸고 잘 소화하면 효율적이다. 그러나 조직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준비하는 전술이 ‘고효율-고위험’이라고 강조하면서 “개막전 경남전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철두철미한 준비를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