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윤진만 기자= K리그 최다 득점상을 갈아 치운 이동국(33, 전북 현대)이 올 시즌 목표를 매 경기 득점으로 잡았다.
3일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뜨려 3-2 승리를 이끈 이동국은 “경기에 나가기 전에 항상 골을 넣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도 그런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결과적으로 팀이 이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 데뷔 15년 만에 117골을 기록하며 역사를 새로 쓴 그는 멈추지 않고 골 행진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시즌을 시작하면서 매 경기마다 골을 넣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렇게 되려면 44골(44경기)을 넣어야 한다. 목표는 그렇게 잡고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25일 우즈베키스탄전, 29일 쿠웨이트전에서 연속골(3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관전한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은 이동국의 최근 대표팀 활약이 이날 두 골을 만든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자신감도 생겼기 때문이다. 이동국은 이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며 “올해 경기수가 많다. 하지만 작년에도 소화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연수 기자
3일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뜨려 3-2 승리를 이끈 이동국은 “경기에 나가기 전에 항상 골을 넣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도 그런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결과적으로 팀이 이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 데뷔 15년 만에 117골을 기록하며 역사를 새로 쓴 그는 멈추지 않고 골 행진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시즌을 시작하면서 매 경기마다 골을 넣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렇게 되려면 44골(44경기)을 넣어야 한다. 목표는 그렇게 잡고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25일 우즈베키스탄전, 29일 쿠웨이트전에서 연속골(3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관전한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은 이동국의 최근 대표팀 활약이 이날 두 골을 만든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자신감도 생겼기 때문이다. 이동국은 이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며 “올해 경기수가 많다. 하지만 작년에도 소화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