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양] 윤진만 기자= 강원 김상호 감독이 개막전 전남전에서 선보인 공격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상호 감독은 4일 전남 원정경기를 마치고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칭찬하고 싶다. 이날 시마다가 데뷔전을 했는데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교체 투입한 웨슬리도 의욕적으로 잘했다. 정상 컨디션 만들면 위협적인 공격수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전남 출신으로 올 시즌 나란히 강원 유니폼을 입은 웨슬리와 김명중의 활약에도 합격점을 내렸다. 김 감독은 “전남에서 뛰었던 두 선수가 유독 전남 경기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며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김명중은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웨슬리와 교체되었다.
경기 결과는 아쉬웠다. 그는 “동계훈련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날씨, 바람의 영향도 있었고 상대 프레싱(압박)이 강하기도 했다. 원하던 볼 소유가 미흡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첫 경기를 무승부로 시작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다”며 10일 대구전부터 더 나은 경기력으로 승점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김상호 감독은 4일 전남 원정경기를 마치고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칭찬하고 싶다. 이날 시마다가 데뷔전을 했는데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교체 투입한 웨슬리도 의욕적으로 잘했다. 정상 컨디션 만들면 위협적인 공격수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전남 출신으로 올 시즌 나란히 강원 유니폼을 입은 웨슬리와 김명중의 활약에도 합격점을 내렸다. 김 감독은 “전남에서 뛰었던 두 선수가 유독 전남 경기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며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김명중은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웨슬리와 교체되었다.
경기 결과는 아쉬웠다. 그는 “동계훈련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날씨, 바람의 영향도 있었고 상대 프레싱(압박)이 강하기도 했다. 원하던 볼 소유가 미흡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첫 경기를 무승부로 시작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다”며 10일 대구전부터 더 나은 경기력으로 승점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