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프로축구 K리그 우승 상금이 대폭 인상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이사회 서면 결의를 통해 대회 상금 인상을 결정했다. 2005년 2억 원에서 2006년 3억 원으로 인상된 후 6년 만에 2억 원이 더 늘었다. 준우승 상금도 기존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인상됐다.
연맹은 “K리그가 국내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구단에 더 큰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타 스포츠와 차별화된 최고의 권위를 갖게 하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올 시즌 K리그는 2013년 승강제를 앞두고 스플릿 시스템을 시행한다. 1~30라운드까지 16개 구단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해 1~16위까지 순위를 매기고 결과에 따라 그룹 A(1~8위)와 그룹 B(9~16위)로 나눠 14라운드를 더 치른다. 그룹 A의 1위가 시즌 우승, 2위가 준우승이 된다.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이사회 서면 결의를 통해 대회 상금 인상을 결정했다. 2005년 2억 원에서 2006년 3억 원으로 인상된 후 6년 만에 2억 원이 더 늘었다. 준우승 상금도 기존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인상됐다.
연맹은 “K리그가 국내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구단에 더 큰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타 스포츠와 차별화된 최고의 권위를 갖게 하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올 시즌 K리그는 2013년 승강제를 앞두고 스플릿 시스템을 시행한다. 1~30라운드까지 16개 구단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해 1~16위까지 순위를 매기고 결과에 따라 그룹 A(1~8위)와 그룹 B(9~16위)로 나눠 14라운드를 더 치른다. 그룹 A의 1위가 시즌 우승, 2위가 준우승이 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