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윤진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카타르 전력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4일 올림핌팀과 카타르와의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최종전 관전 차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최강희 감독은 하프타임에 “올림픽팀과 A대표팀을 비교해서 말하긴 그렇다. 오늘 경기와는 별개로 월드컵 예선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최강희 감독 입장은 분명했다. 그는 파울루 아우투오리 감독이 카타르 올림픽팀과 A대표팀을 겸임한다고 해서 스타일이 같으리라는 예측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가 ‘참고’가 될 순 있어도 절대적인 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얘기다.
최강희 감독은 “굉장히 신중하게 경기 준비를 잘해야 한다. 카타르가 크게 두 가지 전술로 준비할 걸로 본다. 수비 밸런스를 맞추는 축구와 수비에 주안점을 두고 역습을 하는 축구다. 선수 구성, 상대 전력 분석 등을 잘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날 활약하는 올림픽 선수를 발탁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올림픽 예선이 8월에 있어서 겹치지 않는다. 점검 대상으로 놓고 경기를 지켜보겠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이연수 기자
14일 올림핌팀과 카타르와의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최종전 관전 차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최강희 감독은 하프타임에 “올림픽팀과 A대표팀을 비교해서 말하긴 그렇다. 오늘 경기와는 별개로 월드컵 예선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최강희 감독 입장은 분명했다. 그는 파울루 아우투오리 감독이 카타르 올림픽팀과 A대표팀을 겸임한다고 해서 스타일이 같으리라는 예측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가 ‘참고’가 될 순 있어도 절대적인 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얘기다.
최강희 감독은 “굉장히 신중하게 경기 준비를 잘해야 한다. 카타르가 크게 두 가지 전술로 준비할 걸로 본다. 수비 밸런스를 맞추는 축구와 수비에 주안점을 두고 역습을 하는 축구다. 선수 구성, 상대 전력 분석 등을 잘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날 활약하는 올림픽 선수를 발탁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올림픽 예선이 8월에 있어서 겹치지 않는다. 점검 대상으로 놓고 경기를 지켜보겠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