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31, 플라멩구)가 런던 올림픽에서 뛸 가능성이 생겼다.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마노 메네제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런던 올림픽 본선 예비명단 52인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브라질로 돌아와 최근 A대표팀 부름까지 받은 호나우지뉴는 2000 시드니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눈 앞에 뒀다. 그는 지난달 브라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런던 올림픽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지만 올림픽팀에선 우승(금메달)한 적이 없다. 브라질 입장에선 개최국 영국(단일팀), 한국을 비롯한 16개국이 메달을 놓고 경합하는 올림픽 본선에서 큰 무대 경험이 많고 출전 의지가 충만한 호나우지뉴는 매력적인 카드다. 호나우지뉴는 U-24세 이상 선수 3명을 대상으로 하는 와일드카드 세 장에 포함되어야 뛸 수 있다.
한편 이번 명단에는 호나우지뉴 외에도 슈퍼스타들이 즐비하다. 알렉상드르 파투(AC 밀란), 다니 알베스(FC 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첼시), 네이마르(산투스), 헐크(FC 포르투) 등이 대거 포진했다. 브라질은 6월 8일경 35명으로 추리고, 7월 6일 18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런던 올림픽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린다.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런던 올림픽 예비명단(52명)
아드리아누, 다니 알베스(이상 FC 바르셀로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알렉스 산드루, 헐크, 다닐루(이상 FC 포르투), 알렉상드르 파투, 티아고 실바(이상 AC 밀란), 다비드 루이스(첼시), 하파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나우지뉴(플라멩구), 알란, 데데, 호물루, 파그너(이상 바스코 다 가마), 네이마르, 간수(이상 산투스), 산드루(토트넘), 안드리, 베르나르드, 헤난 리베이루(이상 아틀레티코 미네이루), 브루노 유비니(토트넘), 카세미루, 윌리안 주제, 루카스(이상 상파울루), 디에고 알베스, 호나스(이상 발렌시아), 더글라스 코스타(샤흐타르 도네츠크), 두두(디나모 키예프), 엘리아스(스포르팅), 엘케손, 제페르손(이상 보타보고), 페르난딩요(샤흐타르 도네츠크), 페르난도(그레미우), 게이브리얼(크루제이루), 게이브리얼 실바(노바라), 갈하르도(플라멩구), 율리아누(드니프로), 엔리키(그라나다), 에르난데스(라치오), 주앙, 호마리우, 훌리우 세자르, 리안드루 다미앙(이상 인테르나치오날), 루카스 멘데스(코리치바), 루이장(벤피카), 마르퀴뇨스(코린치안스), 네투(피오렌티나), 오스카르(인테르나치오날), 필리페 쿠티뉴(에스파뇰), 하파엘 카브랄(산투스), 웰링턴(플루미넨세)
ⓒ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마노 메네제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런던 올림픽 본선 예비명단 52인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브라질로 돌아와 최근 A대표팀 부름까지 받은 호나우지뉴는 2000 시드니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눈 앞에 뒀다. 그는 지난달 브라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런던 올림픽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지만 올림픽팀에선 우승(금메달)한 적이 없다. 브라질 입장에선 개최국 영국(단일팀), 한국을 비롯한 16개국이 메달을 놓고 경합하는 올림픽 본선에서 큰 무대 경험이 많고 출전 의지가 충만한 호나우지뉴는 매력적인 카드다. 호나우지뉴는 U-24세 이상 선수 3명을 대상으로 하는 와일드카드 세 장에 포함되어야 뛸 수 있다.
한편 이번 명단에는 호나우지뉴 외에도 슈퍼스타들이 즐비하다. 알렉상드르 파투(AC 밀란), 다니 알베스(FC 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첼시), 네이마르(산투스), 헐크(FC 포르투) 등이 대거 포진했다. 브라질은 6월 8일경 35명으로 추리고, 7월 6일 18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런던 올림픽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린다.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런던 올림픽 예비명단(52명)
아드리아누, 다니 알베스(이상 FC 바르셀로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알렉스 산드루, 헐크, 다닐루(이상 FC 포르투), 알렉상드르 파투, 티아고 실바(이상 AC 밀란), 다비드 루이스(첼시), 하파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나우지뉴(플라멩구), 알란, 데데, 호물루, 파그너(이상 바스코 다 가마), 네이마르, 간수(이상 산투스), 산드루(토트넘), 안드리, 베르나르드, 헤난 리베이루(이상 아틀레티코 미네이루), 브루노 유비니(토트넘), 카세미루, 윌리안 주제, 루카스(이상 상파울루), 디에고 알베스, 호나스(이상 발렌시아), 더글라스 코스타(샤흐타르 도네츠크), 두두(디나모 키예프), 엘리아스(스포르팅), 엘케손, 제페르손(이상 보타보고), 페르난딩요(샤흐타르 도네츠크), 페르난도(그레미우), 게이브리얼(크루제이루), 게이브리얼 실바(노바라), 갈하르도(플라멩구), 율리아누(드니프로), 엔리키(그라나다), 에르난데스(라치오), 주앙, 호마리우, 훌리우 세자르, 리안드루 다미앙(이상 인테르나치오날), 루카스 멘데스(코리치바), 루이장(벤피카), 마르퀴뇨스(코린치안스), 네투(피오렌티나), 오스카르(인테르나치오날), 필리페 쿠티뉴(에스파뇰), 하파엘 카브랄(산투스), 웰링턴(플루미넨세)
ⓒ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