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상하이 선화(이하 상하이)의 선수 겸 임시 사령탑 니콜라 아넬카(33)가 디디에 드로그바(34)에게 또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아넬카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드로그바의 상하이 이적을 권유했다. 아넬카는 "베나슈르와 드로그바가 하루빨리 상하이로 이적했으면 좋겠다. 그들이 상하이로 오길 희망한다. 클럽의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장 티가나 감독 후임으로 새롭게 팀의 지휘봉을 잡은 소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아넬카는 "티가나 감독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다만 티가나 감독이 궁지에 몰린 것처럼 보였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상처를 딛고 다시금 시작해야 한다. 감독 부임은 내 축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상하이는 아넬카 영입에 성공하며 막대한 자금력을 보여줬다. 상하이는 아넬카 영입을 위해 30만 달러(한화 약 3억 4천만 원)라는 거액의 주급을 제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상하이는 미하엘 발락과 드로그바 등 베테랑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드로그바에 대한 구애가 남다르다. 일전에도 아넬카는 드로그바에게 상하이행을 권유했다.
한편 상하이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티가나 감독의 후임으로 아넬카를 선임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아넬카는 이적 2개월 만의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아넬카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드로그바의 상하이 이적을 권유했다. 아넬카는 "베나슈르와 드로그바가 하루빨리 상하이로 이적했으면 좋겠다. 그들이 상하이로 오길 희망한다. 클럽의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장 티가나 감독 후임으로 새롭게 팀의 지휘봉을 잡은 소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아넬카는 "티가나 감독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다만 티가나 감독이 궁지에 몰린 것처럼 보였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상처를 딛고 다시금 시작해야 한다. 감독 부임은 내 축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상하이는 아넬카 영입에 성공하며 막대한 자금력을 보여줬다. 상하이는 아넬카 영입을 위해 30만 달러(한화 약 3억 4천만 원)라는 거액의 주급을 제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상하이는 미하엘 발락과 드로그바 등 베테랑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드로그바에 대한 구애가 남다르다. 일전에도 아넬카는 드로그바에게 상하이행을 권유했다.
한편 상하이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티가나 감독의 후임으로 아넬카를 선임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아넬카는 이적 2개월 만의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