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신의 사위’ 세르히오 아구에로(23,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태양’이 될 수 있을까. 아구에로가 잉글랜드축구선수협회(PFA)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동시 석권을 노리고 있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EPL에 데뷔하자마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강세를 이끌었다. 스완지시티와의 개막전에서부터 2골을 터트리며 성공적인 데뷔를 신고했고 시즌 내내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최다득점(85골)의 화력을 자랑하는 맨시티의 주포였다.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 활약도 지원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프로 선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선수 후보가 됐다.
동시에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올랐다. 2관왕 수상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1976/1977시즌의 앤디 그레이, 2006/2007시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스페인 축구의 정상을 경험했던 아구에로가 잉글랜드 무대도 평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맨시티는 아구에로 외에 조 하트와 다비드 실바 등 모두 3명의 선수를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려놓았다. 이번 시즌 맨시티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밖에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는 수상이 유력한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콧 파커(토트넘)이 포함됐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에는 아구에로를 비롯 대니 웰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니엘 스터리지(첼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아스널), 카일 워커, 가레스 베일(이상 토트텀)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EPL에 데뷔하자마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강세를 이끌었다. 스완지시티와의 개막전에서부터 2골을 터트리며 성공적인 데뷔를 신고했고 시즌 내내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최다득점(85골)의 화력을 자랑하는 맨시티의 주포였다.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 활약도 지원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프로 선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선수 후보가 됐다.
동시에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올랐다. 2관왕 수상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1976/1977시즌의 앤디 그레이, 2006/2007시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스페인 축구의 정상을 경험했던 아구에로가 잉글랜드 무대도 평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맨시티는 아구에로 외에 조 하트와 다비드 실바 등 모두 3명의 선수를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려놓았다. 이번 시즌 맨시티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밖에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는 수상이 유력한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콧 파커(토트넘)이 포함됐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에는 아구에로를 비롯 대니 웰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니엘 스터리지(첼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아스널), 카일 워커, 가레스 베일(이상 토트텀)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