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1)가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맹세했다.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발로텔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축구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전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그라운드 위에서도 더 나은 행동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로텔리는 "이전에 나는 팀이 아닌 나 자신만을 생각했다. 그러나 아스널전 퇴장 이후로 팀원들에 대해 더욱 많이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스널전 패배를 통해 더욱 성숙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맨시티의 뜨거운 감자다. 재능은 뛰어나다. 신체적 조건은 물론이고 뛰어난 활약을 통해 맨시티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악동 기질 탓에 소속팀 활약보다는 경기 외적인 면에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자정 열린 아스널전에서도 발로텔리는 경기 내내 흥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종료 직전 퇴장을 받았다. 경기 후 영국 축구협회(FA)는 발로텔리의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 3경기 추가 징계 처분을 내렸다. 가뜩이나 선두 자리를 내준 맨시티엔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친정팀 인터 밀란 복귀설도 거론됐다. 이에 대해 발로텔리는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에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 내 소속팀은 맨시티다.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인테르 복귀설을 부인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발로텔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축구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전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그라운드 위에서도 더 나은 행동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로텔리는 "이전에 나는 팀이 아닌 나 자신만을 생각했다. 그러나 아스널전 퇴장 이후로 팀원들에 대해 더욱 많이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스널전 패배를 통해 더욱 성숙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맨시티의 뜨거운 감자다. 재능은 뛰어나다. 신체적 조건은 물론이고 뛰어난 활약을 통해 맨시티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악동 기질 탓에 소속팀 활약보다는 경기 외적인 면에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자정 열린 아스널전에서도 발로텔리는 경기 내내 흥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종료 직전 퇴장을 받았다. 경기 후 영국 축구협회(FA)는 발로텔리의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 3경기 추가 징계 처분을 내렸다. 가뜩이나 선두 자리를 내준 맨시티엔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친정팀 인터 밀란 복귀설도 거론됐다. 이에 대해 발로텔리는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에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 내 소속팀은 맨시티다.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인테르 복귀설을 부인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