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미드필더 마레크 함시크(24)가 나톨리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함시크가 나폴리와의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연장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함시크는 2016년까지 나폴리에 남게 됐다. 최근 불거진 이적설도 잠재운 셈이다.
함시크는 나폴리의 핵심 선수다. 2007년 여름 브레시아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함시크는 175경기에서 50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나폴리의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며 이름값을 알렸다.
함시크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다. AC밀란 역시 함시크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나타냈다. 이들 모두 득점력이 뛰어난 미드필더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함시크가 제격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함시크의 재계약이 마무리되면서 빅클럽들의 관심 역시 당분간 수그러들 전망이다. 그동안 함시크는 이적설에 대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함시크 달래기에 나섰다. 그리고 나폴리는 함시크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하며 간판스타 붙잡기에 성공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2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함시크가 나폴리와의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연장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함시크는 2016년까지 나폴리에 남게 됐다. 최근 불거진 이적설도 잠재운 셈이다.
함시크는 나폴리의 핵심 선수다. 2007년 여름 브레시아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함시크는 175경기에서 50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나폴리의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며 이름값을 알렸다.
함시크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다. AC밀란 역시 함시크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나타냈다. 이들 모두 득점력이 뛰어난 미드필더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함시크가 제격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함시크의 재계약이 마무리되면서 빅클럽들의 관심 역시 당분간 수그러들 전망이다. 그동안 함시크는 이적설에 대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함시크 달래기에 나섰다. 그리고 나폴리는 함시크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하며 간판스타 붙잡기에 성공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