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상승세의 첼시에 제동이 걸렸다. 간판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34)가 무릎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드로그바는 아스널전 결장은 물론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바르셀로나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드로그바가 아스널전 출전이 좌절됐다'고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대행 역시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드로그바의 아스널전 출전이 좌절됐다. 그는 무릎 부상을 당한 상태다"며 드로그바의 아스널전 결장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드로그바의 부상 상태를 점검할 것이다. 그의 회복을 지켜보겠다"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디 마테오 감독 대행 부임 후 첼시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디 마테오의 첼시는 13경기에서 10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19일 새벽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도 1-0으로 신승하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 상승세의 주역은 드로그바다. 디 마테오 감독의 중용을 받은 드로그바는 고비 때마다 득점포를 터뜨리며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드로그바의 전력 이탈은 첼시에 악재다. 빡빡한 향후 일정도 부담스럽다. 첼시는 21일 밤 아스널과 격돌한다. 아스널전은 첼시의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를 가릴 분수령이다. 이후 25일 새벽에는 바르셀로나 원정길에 오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바르셀로나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드로그바가 아스널전 출전이 좌절됐다'고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대행 역시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드로그바의 아스널전 출전이 좌절됐다. 그는 무릎 부상을 당한 상태다"며 드로그바의 아스널전 결장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드로그바의 부상 상태를 점검할 것이다. 그의 회복을 지켜보겠다"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디 마테오 감독 대행 부임 후 첼시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디 마테오의 첼시는 13경기에서 10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19일 새벽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도 1-0으로 신승하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 상승세의 주역은 드로그바다. 디 마테오 감독의 중용을 받은 드로그바는 고비 때마다 득점포를 터뜨리며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드로그바의 전력 이탈은 첼시에 악재다. 빡빡한 향후 일정도 부담스럽다. 첼시는 21일 밤 아스널과 격돌한다. 아스널전은 첼시의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를 가릴 분수령이다. 이후 25일 새벽에는 바르셀로나 원정길에 오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