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지만 기자= 지동원(21)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가 6경기 무승 늪에 빠졌다.
선덜랜드는 21일 저녁 11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덜랜드는 이날 기록으로 6경기 연속 무승(4무 2패)하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11승 11무 13패(승점 14점)가 되며 9위에 머물렀다. 중상위권과의 격차도 좁히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 3득점에 그친 선덜랜드의 공격진은 이날도 침묵했다. 벤트너, 스테판 세세뇽. 세바스티앙 라르손 등은 공격의 방점을 찍지 못했다.
원톱으로 출전한 벤트너는 번번이 득점 기회를 날렸다. 후반 22분 상대 수비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문전 앞에서 기회를 잡은 그의 슈팅은 골문을 향했지만 상대 수비수에 막혔다.
후반 29분에는 벤트너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 무효처리됐다. 라르손의 우측면 크로스 과정에서 문전으로 돌파해 논스톱 슛을 날려 골을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결국 양 팀의 일전은 0-0 무승부로 끝났고 지동원은 벤치에 머물렀다. 오닐 감독은 지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을 마치고 "변화를 주겠다"고 했지만, 그는 큰 변화 없이 이날 경기를 치러 소득을 얻지 못했다.
지동원은 다음 기회를 바라보며 짐을 꾸렸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는 21일 저녁 11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덜랜드는 이날 기록으로 6경기 연속 무승(4무 2패)하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11승 11무 13패(승점 14점)가 되며 9위에 머물렀다. 중상위권과의 격차도 좁히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 3득점에 그친 선덜랜드의 공격진은 이날도 침묵했다. 벤트너, 스테판 세세뇽. 세바스티앙 라르손 등은 공격의 방점을 찍지 못했다.
원톱으로 출전한 벤트너는 번번이 득점 기회를 날렸다. 후반 22분 상대 수비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문전 앞에서 기회를 잡은 그의 슈팅은 골문을 향했지만 상대 수비수에 막혔다.
후반 29분에는 벤트너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 무효처리됐다. 라르손의 우측면 크로스 과정에서 문전으로 돌파해 논스톱 슛을 날려 골을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결국 양 팀의 일전은 0-0 무승부로 끝났고 지동원은 벤치에 머물렀다. 오닐 감독은 지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을 마치고 "변화를 주겠다"고 했지만, 그는 큰 변화 없이 이날 경기를 치러 소득을 얻지 못했다.
지동원은 다음 기회를 바라보며 짐을 꾸렸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