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아스널의 로빈 판페르시(28, 네덜란드)가 2011/201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영국의 프로축구선수협의회(PFA)는 22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판페르시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판페르시는 올 시즌 지금까지 43경기에서 34골을 터트리는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 득점수는 27골이다. 소속팀 아스널은 판페르시의 활약으로 전력 누수의 충격을 감쇄시킬 수 있었다. 아스널은 2004/2005시즌 티에리 앙리 이후 8년만에 EPL '올해의 선수'를 배출했다.
판페르시는 2004년 아스널 입단 후 EPL 8년차 스타플레이어다. 그 동안 뛰어난 결정력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상 악령을 털고 자신의 리그 최다 출전 및 득점을 모두 경신했다. 두 경기만 더 출전하면 2008/2009시즌 44경기 출전 기록도 넘어선다.
한편 PFA는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트백 카일 워커(21, 잉글랜드)를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했다. 2008년 프로 데뷔한 워커는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올 시즌 토트넘에서 처음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넘치는 에너지로 지난해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도 안았다.
2011/2012시즌 PFA 선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조 하트(GK, 맨시티), 카일 워커(DF, 토트넘), 뱅상 콩파니(DF, 맨시티), 파브리시오 콜로치니(DF, 뉴캐슬), 레이턴 베인스(DF, 에버턴), 다비드 실바(MF, 맨시티), 야야 투레(MF, 맨시티), 가레스 베일(MF, 토트넘), 스콧 파커(MF, 토트넘), 로빈 판페르시(FW, 아스널), 웨인 루니(FW, 맨유)
영국의 프로축구선수협의회(PFA)는 22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판페르시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판페르시는 올 시즌 지금까지 43경기에서 34골을 터트리는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 득점수는 27골이다. 소속팀 아스널은 판페르시의 활약으로 전력 누수의 충격을 감쇄시킬 수 있었다. 아스널은 2004/2005시즌 티에리 앙리 이후 8년만에 EPL '올해의 선수'를 배출했다.
판페르시는 2004년 아스널 입단 후 EPL 8년차 스타플레이어다. 그 동안 뛰어난 결정력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상 악령을 털고 자신의 리그 최다 출전 및 득점을 모두 경신했다. 두 경기만 더 출전하면 2008/2009시즌 44경기 출전 기록도 넘어선다.
한편 PFA는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트백 카일 워커(21, 잉글랜드)를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했다. 2008년 프로 데뷔한 워커는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올 시즌 토트넘에서 처음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넘치는 에너지로 지난해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도 안았다.
2011/2012시즌 PFA 선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조 하트(GK, 맨시티), 카일 워커(DF, 토트넘), 뱅상 콩파니(DF, 맨시티), 파브리시오 콜로치니(DF, 뉴캐슬), 레이턴 베인스(DF, 에버턴), 다비드 실바(MF, 맨시티), 야야 투레(MF, 맨시티), 가레스 베일(MF, 토트넘), 스콧 파커(MF, 토트넘), 로빈 판페르시(FW, 아스널), 웨인 루니(FW, 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