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방심은 금물.’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43)이 비교적 무난한 멕시코, 스위스, 가봉과 올림픽 본선 B조에 속한 것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 들였다. 그는 24일 조 추첨 직후 “멕시코와 가봉은 각각 북중미와 아프리카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팀이다. 가봉도 나름대로 강하다”며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 중에서 FIFA 랭킹 20위 멕시코를 특히 경계했다. 지난 3월말 북중미 예선을 관전한 그는 “다행히도 북중미 예선을 봤다. 멕시코 축구는 개인 기술, 스피드, 전술적 움직임을 갖고 있다. 개인 테크닉도 상상 이상으로 좋은 팀이다.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조 추첨을 위해 런던으로 건너 간 홍 감독은 25~26일 이틀간 경기 장소인 세인트제임스 파크, 시티 오브 코벤트리, 웸블리 스타디움 및 훈련장을 살피고 27일 귀국한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통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달을 생각하기 보다는 조별리그에 통과하는 데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 앞으로는 상대팀 전력 분석에 힘을 쏟으면서 우리 선수들을 체크할 생각이다.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으니 (본선 전) 좋은 평가전도 해야 한다. 소집되면 세세하게 훈련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43)이 비교적 무난한 멕시코, 스위스, 가봉과 올림픽 본선 B조에 속한 것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 들였다. 그는 24일 조 추첨 직후 “멕시코와 가봉은 각각 북중미와 아프리카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팀이다. 가봉도 나름대로 강하다”며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 중에서 FIFA 랭킹 20위 멕시코를 특히 경계했다. 지난 3월말 북중미 예선을 관전한 그는 “다행히도 북중미 예선을 봤다. 멕시코 축구는 개인 기술, 스피드, 전술적 움직임을 갖고 있다. 개인 테크닉도 상상 이상으로 좋은 팀이다.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조 추첨을 위해 런던으로 건너 간 홍 감독은 25~26일 이틀간 경기 장소인 세인트제임스 파크, 시티 오브 코벤트리, 웸블리 스타디움 및 훈련장을 살피고 27일 귀국한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통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달을 생각하기 보다는 조별리그에 통과하는 데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 앞으로는 상대팀 전력 분석에 힘을 쏟으면서 우리 선수들을 체크할 생각이다.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으니 (본선 전) 좋은 평가전도 해야 한다. 소집되면 세세하게 훈련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