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한 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가 오랜 숙원을 이뤘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토레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토레스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려 기쁘다"고 말한 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오랜 숙원이었다. 우리 선수들은 물론 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고 밝혔다.
토레스의 첼시는 25일 새벽 캄노 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 합계 3-2로 우위를 점한 첼시는 2007/2008시즌 이후 4시즌 만의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교체 투입된 토레스 역시 종료 직전 2-2 동점 골을 터트리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첼시의 결승 진출을 이끈 토레스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이에 대해 토레스는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첼시 선수들의 바람이었다. 이는 우리 팬들도 마찬가지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우리는 어느 팀이든 승리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와의 2연전이 이를 보여준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첼시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토레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토레스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려 기쁘다"고 말한 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오랜 숙원이었다. 우리 선수들은 물론 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고 밝혔다.
토레스의 첼시는 25일 새벽 캄노 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 합계 3-2로 우위를 점한 첼시는 2007/2008시즌 이후 4시즌 만의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교체 투입된 토레스 역시 종료 직전 2-2 동점 골을 터트리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첼시의 결승 진출을 이끈 토레스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이에 대해 토레스는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첼시 선수들의 바람이었다. 이는 우리 팬들도 마찬가지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우리는 어느 팀이든 승리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와의 2연전이 이를 보여준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첼시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