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2012 런던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빅 매치’가 성사됐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즈 등 영연방 4개국이 뭉친 영국 단일팀(Team GB)은 1971년 이후 41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상대는 남미 강호 브라질이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영국 단일팀은 7월 20일 미들즈브러(챔피언십) 홈구장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더블헤더(Double-Header) 평가전을 연다.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팀은 브라질과 경기하고, 호프 파월이 지휘하는 여자팀은 스웨덴과 격돌한다.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브라질은 더할 나위 없는 스파링 파트너다. 브라질은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업적과는 대조적으로 올림픽에선 단 한번도 금메달을 목에 건 적이 없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강력한 우승후보다.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발 돌풍에 밀려 탈락한 상황에서 스페인과 패권을 다툴 것으로 점쳐진다. 6월께 21명의 최종명단을 추려 본격적으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영국으로선 전술을 점검할 기회다. 동시에 조별리그 상대 우루과이전에 대비한 모의고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피어스 감독은 “본선을 앞두고 펼치는 최적의 평가전”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톱시드를 받은 영국은 본선 A조에 속해 세네갈(26일), 아랍에미리트(29일), 우루과이(8월 1일)와 차례로 경기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즈 등 영연방 4개국이 뭉친 영국 단일팀(Team GB)은 1971년 이후 41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상대는 남미 강호 브라질이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영국 단일팀은 7월 20일 미들즈브러(챔피언십) 홈구장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더블헤더(Double-Header) 평가전을 연다.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팀은 브라질과 경기하고, 호프 파월이 지휘하는 여자팀은 스웨덴과 격돌한다.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브라질은 더할 나위 없는 스파링 파트너다. 브라질은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업적과는 대조적으로 올림픽에선 단 한번도 금메달을 목에 건 적이 없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강력한 우승후보다.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발 돌풍에 밀려 탈락한 상황에서 스페인과 패권을 다툴 것으로 점쳐진다. 6월께 21명의 최종명단을 추려 본격적으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영국으로선 전술을 점검할 기회다. 동시에 조별리그 상대 우루과이전에 대비한 모의고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피어스 감독은 “본선을 앞두고 펼치는 최적의 평가전”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톱시드를 받은 영국은 본선 A조에 속해 세네갈(26일), 아랍에미리트(29일), 우루과이(8월 1일)와 차례로 경기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