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33)가 폴 스콜스(37)가 선수생활을 더 연장하길 바랐다.
퍼디난드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스콜스를 입에 올렸다. 스콜스는 2011년 8월 공식 은퇴했으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간청에 팀으로 돌아왔었다.
스콜스의 변치 않는 실력을 가까이서 지켜본 퍼디난드는 “그가 다음 시즌에도 뛰었으며 좋겠다”라고 했다. 스콜스는 복귀 후 14경기에 출전(3골)했는데, 맨유는 이 경기에서 12승 2무를 기록하며 날아올랐다. 일각에서는 스콜스를 유로2012에 출전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퍼디난드는 스콜스의 잔류를 바랐지만, 스콜스가 누구의 뜻에 따를 사람이 아니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는 자신의 뜻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1/2012시즌 EPL 우승컵의 향방을 결정지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5월 1일)에서도 스콜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퍼디난드는 스콜스가 적지 않은 나이에 은퇴했다가 바로 복귀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놀라운 일”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퍼디난드는 우승 여부를 차지하더라도 맨유의 상승세에는 스콜스의 복귀가 결정적이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인 데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스콜스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했다.
한편 맨유는 35라운드 현재 2위 맨시티에 승점 3점이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36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거의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퍼디난드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스콜스를 입에 올렸다. 스콜스는 2011년 8월 공식 은퇴했으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간청에 팀으로 돌아왔었다.
스콜스의 변치 않는 실력을 가까이서 지켜본 퍼디난드는 “그가 다음 시즌에도 뛰었으며 좋겠다”라고 했다. 스콜스는 복귀 후 14경기에 출전(3골)했는데, 맨유는 이 경기에서 12승 2무를 기록하며 날아올랐다. 일각에서는 스콜스를 유로2012에 출전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퍼디난드는 스콜스의 잔류를 바랐지만, 스콜스가 누구의 뜻에 따를 사람이 아니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는 자신의 뜻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1/2012시즌 EPL 우승컵의 향방을 결정지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5월 1일)에서도 스콜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퍼디난드는 스콜스가 적지 않은 나이에 은퇴했다가 바로 복귀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놀라운 일”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퍼디난드는 우승 여부를 차지하더라도 맨유의 상승세에는 스콜스의 복귀가 결정적이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인 데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스콜스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했다.
한편 맨유는 35라운드 현재 2위 맨시티에 승점 3점이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36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거의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