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7) 감독이 라이벌의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 더비전에 앞선 심리전을 펼친 것이다.
만치니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0순위라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가 다시금 우승 경쟁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랍다. 프리미어리그가 폐장될 때까지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치니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에 대한 내 생각은 이전과 마찬가지다. 다만 맨시티 역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만치니 감독은 "우리 맨시티는 더비전을 치르고 나서 뉴캐슬과 격돌하다. 이는 매우 힘든 경기다. 이후 우리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경기한다. 반면 맨유는 스완지 시티와 선덜랜드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맨유가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다. 이런 점에서 맨유의 우승 가능성이 우리보다 높다"고 말했다.
만치니 감독의 이번 발언은 맨유에 대한 심리전의 일환이다. 이전에도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보다는 맨유의 EPL 우승 가능성이 높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엔 부담감을 그리고 맨시티 선수들에겐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위해서다.
맨시티는 오는 1일 새벽 맨유와 격돌한다. 35라운드를 치른 현재 두 팀의 승점 차는 3점이다. 맨시티가 맨유에 승리한다면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근접한다. 맨시티로서는 이번 더비전이야말로 리그 우승을 결정지을 단판 승부와 다름없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0순위라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가 다시금 우승 경쟁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랍다. 프리미어리그가 폐장될 때까지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치니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에 대한 내 생각은 이전과 마찬가지다. 다만 맨시티 역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만치니 감독은 "우리 맨시티는 더비전을 치르고 나서 뉴캐슬과 격돌하다. 이는 매우 힘든 경기다. 이후 우리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경기한다. 반면 맨유는 스완지 시티와 선덜랜드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맨유가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다. 이런 점에서 맨유의 우승 가능성이 우리보다 높다"고 말했다.
만치니 감독의 이번 발언은 맨유에 대한 심리전의 일환이다. 이전에도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보다는 맨유의 EPL 우승 가능성이 높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엔 부담감을 그리고 맨시티 선수들에겐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위해서다.
맨시티는 오는 1일 새벽 맨유와 격돌한다. 35라운드를 치른 현재 두 팀의 승점 차는 3점이다. 맨시티가 맨유에 승리한다면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근접한다. 맨시티로서는 이번 더비전이야말로 리그 우승을 결정지을 단판 승부와 다름없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