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독일 대표 공격수 루카츠 포돌스키(26) 영입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3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돌스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적료 및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아스널 벵거 감독은 "포돌스키는 26세에 A매치 95경기(26골)를 뛴 대단한 이력을 지녔다. 훌륭한 골잡인 포돌스키가 다음시즌부터 좋은 공격 옵션으로 활약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만족해했다.
포돌스키는 "유럽의 빅클럽 중 하나인 아스널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또 자랑스럽다. 아스널에는 수준 높은 선수가 많다"며 팀 정식 합류일을 고대했다.
포돌스키는 2002년 쾰른 2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2009년부터는 친정팀 쾰른에서 활약했다. 어린 시절부터 정확한 왼발 킥 능력과 골 사냥 능력을 인정 받은 그는 올 시즌 28경기 18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최고 골잡이 명성을 유지했다.
그는 2004년 A대표팀에 발탁된 뒤 지금까지 두 번의 월드컵과 한 번의 유럽선수권대회에 나섰는데 9년 동안 A매치에서 기록한 골만 43골(95경기)이다.
한편 포돌스키 영입으로 동갑내기 공격수 박주영은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박주영은 지난해 8월 아스널에 입단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5분을 뛰며 위기설에 휩싸였다.
사진=ⓒ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아스널은 3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돌스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적료 및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아스널 벵거 감독은 "포돌스키는 26세에 A매치 95경기(26골)를 뛴 대단한 이력을 지녔다. 훌륭한 골잡인 포돌스키가 다음시즌부터 좋은 공격 옵션으로 활약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만족해했다.
포돌스키는 "유럽의 빅클럽 중 하나인 아스널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또 자랑스럽다. 아스널에는 수준 높은 선수가 많다"며 팀 정식 합류일을 고대했다.
포돌스키는 2002년 쾰른 2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2009년부터는 친정팀 쾰른에서 활약했다. 어린 시절부터 정확한 왼발 킥 능력과 골 사냥 능력을 인정 받은 그는 올 시즌 28경기 18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최고 골잡이 명성을 유지했다.
그는 2004년 A대표팀에 발탁된 뒤 지금까지 두 번의 월드컵과 한 번의 유럽선수권대회에 나섰는데 9년 동안 A매치에서 기록한 골만 43골(95경기)이다.
한편 포돌스키 영입으로 동갑내기 공격수 박주영은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박주영은 지난해 8월 아스널에 입단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5분을 뛰며 위기설에 휩싸였다.
사진=ⓒ아스널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