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온(이하 WBA)의 수문장 벤 포스터(29)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로이 호지슨(64)을 추켜세웠다.
포스터는 2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호지슨 감독이야말로 최고의 사령탑이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포스터는 "퍼거슨 감독은 모든 것을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함께 일했던 감독 중 최고는 호지슨이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 신세에 머물러야 했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것이다. 그리고 2010년 여름 포스터는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버밍엄 시티의 강등 탓에 포스터는 이번 시즌 WBA로 임대 이적한 상태다. WBA 이적 후 포스터는 팀 내 주전 수문장으로 우뚝 섰다. 올 시즌 포스터는 31경기 출전하며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포스터는 호지슨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자신에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타낸 것이다. 포스터는 "감독으로서 호지슨을 존경한다. 호지슨 감독은 선수들을 배려할 줄 안다. 작은 일에 대해서도 준비성이 철저하다. 이러한 호지슨 감독과 함께 있어 기쁘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호지슨 감독은 지난 1일 파비오 카펠로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올 시즌 후 호지슨은 공식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포스터는 2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호지슨 감독이야말로 최고의 사령탑이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포스터는 "퍼거슨 감독은 모든 것을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함께 일했던 감독 중 최고는 호지슨이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 신세에 머물러야 했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것이다. 그리고 2010년 여름 포스터는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버밍엄 시티의 강등 탓에 포스터는 이번 시즌 WBA로 임대 이적한 상태다. WBA 이적 후 포스터는 팀 내 주전 수문장으로 우뚝 섰다. 올 시즌 포스터는 31경기 출전하며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포스터는 호지슨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자신에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타낸 것이다. 포스터는 "감독으로서 호지슨을 존경한다. 호지슨 감독은 선수들을 배려할 줄 안다. 작은 일에 대해서도 준비성이 철저하다. 이러한 호지슨 감독과 함께 있어 기쁘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호지슨 감독은 지난 1일 파비오 카펠로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올 시즌 후 호지슨은 공식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