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문장 조 하트(25, 맨체스터 시티)가 무거운 책임감을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며, 자신은 월드컵이 열렸던 2년 전보다 훨씬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하트는 영국의 스포츠 전문 TV '스카이 스포츠'가 4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나는 당시(2010년 월드컵)보다 분명히 발전했을 것"이라며 "훨씬 좋아진 것처럼 보인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내게 더 많은 짐이 지워졌다고 느끼긴 하지만, 나는 여전히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하트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0년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로버트 그린(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데이비드 제임스(브리스톨 시티)에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자신이 주장한 것처럼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2011/2012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하트는 "나는 이번에 2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이라며 "예선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무시무시할 정도의 기대를 받게 됐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나는 책임감도 좋다"며 "내가 팀에 무언가 긍정적인 것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하트는 영국의 스포츠 전문 TV '스카이 스포츠'가 4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나는 당시(2010년 월드컵)보다 분명히 발전했을 것"이라며 "훨씬 좋아진 것처럼 보인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내게 더 많은 짐이 지워졌다고 느끼긴 하지만, 나는 여전히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하트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0년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로버트 그린(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데이비드 제임스(브리스톨 시티)에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자신이 주장한 것처럼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2011/2012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하트는 "나는 이번에 2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이라며 "예선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무시무시할 정도의 기대를 받게 됐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나는 책임감도 좋다"며 "내가 팀에 무언가 긍정적인 것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