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도하(카타르)] 류청 기자= 결국 알 사드 스타디움의 에어컨은 가동되지 않았다.
한국과 카타르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경기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알 사드 스타디움 에어컨 문제의 결론이 나왔다. 경기 당일인 8일(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경기장의 에어컨 시설은 침묵을 지켰다.
경기 전날 훈련 때는 에어컨을 가동했던 카타르 축구협회는 결국 경기 당일에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기장에 있는 경기 진행 요원들은 하나 같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날 도하의 밤 기온은 33도, 습도는 55%였다. 한편 최강희 감독은 카타르에서 훈련을 하면서 "이 정도면 괜찮다"라고 했었다.
한국과 카타르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경기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알 사드 스타디움 에어컨 문제의 결론이 나왔다. 경기 당일인 8일(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경기장의 에어컨 시설은 침묵을 지켰다.
경기 전날 훈련 때는 에어컨을 가동했던 카타르 축구협회는 결국 경기 당일에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기장에 있는 경기 진행 요원들은 하나 같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날 도하의 밤 기온은 33도, 습도는 55%였다. 한편 최강희 감독은 카타르에서 훈련을 하면서 "이 정도면 괜찮다"라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