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1) 감독이 팀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퍼거슨 감독은 26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뉴캐슬이 세 번 앞서 나갔지만 우리는 세 번의 동점을 만들어냈다. 선수들이 용기를 보여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승리할 만한 자격이 있었다. 믿을 수 없는 승리였다”고 환호를 내질렀다.
맨유는 리그 19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에반스, 에브라, 판페르시 그리고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의 퍼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기어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맨유는 15승 1무 3패 승점 46점으로 같은 날 경기에서 진 맨체스터 시티(승점 39점)를 승점 7점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퍼거슨 감독은 “뉴캐슬에 세번째 골을 내줬을 때가 큰 위기였지만 우리는 계속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훌륭했고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다. 우리는 챔피언에 어울리는 경기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박싱데이의 시작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한 맨유지만 에이스 루니가 무릎 부상으로 3주간 결장이 예상돼 아쉬움을 남겼다. 루니는 박싱데이의 남은 일정인 30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전 및 다음 달 2일에 열리는 위건 애슬레틱전에 뛸 수 없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퍼거슨 감독은 26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뉴캐슬이 세 번 앞서 나갔지만 우리는 세 번의 동점을 만들어냈다. 선수들이 용기를 보여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승리할 만한 자격이 있었다. 믿을 수 없는 승리였다”고 환호를 내질렀다.
맨유는 리그 19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에반스, 에브라, 판페르시 그리고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의 퍼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기어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맨유는 15승 1무 3패 승점 46점으로 같은 날 경기에서 진 맨체스터 시티(승점 39점)를 승점 7점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퍼거슨 감독은 “뉴캐슬에 세번째 골을 내줬을 때가 큰 위기였지만 우리는 계속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훌륭했고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다. 우리는 챔피언에 어울리는 경기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박싱데이의 시작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한 맨유지만 에이스 루니가 무릎 부상으로 3주간 결장이 예상돼 아쉬움을 남겼다. 루니는 박싱데이의 남은 일정인 30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전 및 다음 달 2일에 열리는 위건 애슬레틱전에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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