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영국 축구 전문가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리버풀전 승리를 예상했다.
권위 있는 축구 전문가 마크 로렌슨(55)은 영국공영방송 ‘BBC’ 홈페이지에 주말 프리미어리그 프리뷰를 게재하면서 31일 새벽 1시(한국시각) 로프투스 로드에서 열릴 QPR-리버풀전에선 QPR이 2-1로 승리하리라 점쳤다.
그는 “QPR은 웨스트 브롬미치전(1-2)에서 다소 불운하게 패했다. 리버풀전에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할 것이다. 반면 리버풀은 스토크시티전 대패(1-3) 후유증을 겪고 있다”라고 했다.
로렌슨은 지난시즌 후반기 맞대결에서 QPR이 드라마틱한 대역전극을 벌인 것을 상기하며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견해도 더했다. QPR은 지난 3월 21일 홈에서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후반 막판 13분 동안 3골을 몰아치며 3-2 승리했다.
그는 또 풀럼-스완지시티전에선 풀럼의 2-0 승리를 예상했다. 비록 풀럼이 최근 리그 14경기 중 2승 6무 6패에 그치는 부진을 겪고 있으나 미추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스완지보단 전력면에서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로렌손은 1981~1988년 리버풀 주전 수비수로 리그 5회, 유러피언컵 1회, FA컵 1회 등을 이끈 ‘레전드’다. 현역 은퇴 후 ‘BBC’, 'TV3' 등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권위 있는 축구 전문가 마크 로렌슨(55)은 영국공영방송 ‘BBC’ 홈페이지에 주말 프리미어리그 프리뷰를 게재하면서 31일 새벽 1시(한국시각) 로프투스 로드에서 열릴 QPR-리버풀전에선 QPR이 2-1로 승리하리라 점쳤다.
그는 “QPR은 웨스트 브롬미치전(1-2)에서 다소 불운하게 패했다. 리버풀전에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할 것이다. 반면 리버풀은 스토크시티전 대패(1-3) 후유증을 겪고 있다”라고 했다.
로렌슨은 지난시즌 후반기 맞대결에서 QPR이 드라마틱한 대역전극을 벌인 것을 상기하며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견해도 더했다. QPR은 지난 3월 21일 홈에서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후반 막판 13분 동안 3골을 몰아치며 3-2 승리했다.
그는 또 풀럼-스완지시티전에선 풀럼의 2-0 승리를 예상했다. 비록 풀럼이 최근 리그 14경기 중 2승 6무 6패에 그치는 부진을 겪고 있으나 미추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스완지보단 전력면에서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로렌손은 1981~1988년 리버풀 주전 수비수로 리그 5회, 유러피언컵 1회, FA컵 1회 등을 이끈 ‘레전드’다. 현역 은퇴 후 ‘BBC’, 'TV3' 등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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