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동원이 겨울 이적 시장 때 다른 팀으로 임대될 전망이다.
마틴 오닐 선덜랜드 감독은 31일 밤(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적당한 팀으로 임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닐 감독은 "그동안 지동원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강력한 몸싸움에 완전히 적응을 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도 "향후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에서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제자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동원은 1년 전 맨체스터 시티와전에서 교체 멤버로 투입돼 멋진 골을 터뜨리며 일약 홈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의 영웅이 됐다. 공격수로서 다양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슈팅력을 인정받으며 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올 시즌 EPL 개막 후 완전 ‘개점휴업’ 하며 벤치에 앉아 물만 마시던 모습이 TV 카메라에 잡힐 정도였다.
때문에 지동원은 임대든 이적이든 일단 그라운드를 밟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으로 옮기길 강력히 희망했고, 오닐 감독이 그에 화답한 것이다.
지동원은 지난해 겨울 이적 시장 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임대 신화'를 쓴 올림픽 대표팀 동료 구자철의 성공 케이스를 가슴에 담고 있다. 일단 기회를 잡으면 꽉 잡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지동원으로서는 축구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한편 선덜랜드는 지동원 외에도 몇몇 젊은 선수들의 임대를 함께 추진 중이다.
마틴 오닐 선덜랜드 감독은 31일 밤(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적당한 팀으로 임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닐 감독은 "그동안 지동원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강력한 몸싸움에 완전히 적응을 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도 "향후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에서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제자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동원은 1년 전 맨체스터 시티와전에서 교체 멤버로 투입돼 멋진 골을 터뜨리며 일약 홈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의 영웅이 됐다. 공격수로서 다양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슈팅력을 인정받으며 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올 시즌 EPL 개막 후 완전 ‘개점휴업’ 하며 벤치에 앉아 물만 마시던 모습이 TV 카메라에 잡힐 정도였다.
때문에 지동원은 임대든 이적이든 일단 그라운드를 밟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으로 옮기길 강력히 희망했고, 오닐 감독이 그에 화답한 것이다.
지동원은 지난해 겨울 이적 시장 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임대 신화'를 쓴 올림픽 대표팀 동료 구자철의 성공 케이스를 가슴에 담고 있다. 일단 기회를 잡으면 꽉 잡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지동원으로서는 축구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한편 선덜랜드는 지동원 외에도 몇몇 젊은 선수들의 임대를 함께 추진 중이다.